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혼인할 거라는 저주받은 신탁을 받고 태어난 오이디푸스는 끝내 운명을 거스를 순 없었다. 그렇다고 오이디푸스를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오이디푸스는 누구보다 착실하고 모범적으로 살았다. 그런데도 오이디푸스는 비극적 운명을 맞았다. 이건 운명의 잘못이지 오이디푸스의 잘못이 아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지른 잘못을 벌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오이디푸스 자신뿐 아니라 그의 부모와 그의 자식들도 모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소포클레스는 과연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텍스트 에러 알림 문구
장발장
글쓴이
빅토르 위고 원저/깔쵸바 이리나 그림/이지현 편
출판사
삼성출판사
평균
별점 4(1)
가격
6,750원 10%
<레 미제라블>의 주인공 '장 발장'을 중심으로 초등 저학년이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엮은 책입니다. 비록 절판이 되었지만 '중고책'과 '도서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