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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보이

어떻게 쓰는지 가르쳐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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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글쓴이
    몬티 슐츠,바나비 콘라드 공편/김연수 역
    출판사
    한문화
    별점
    평균 4(31)
    가격
    9,90010%
    어둡고 바람부는 밤이면 밤마다, '어둡고 바람부는 밤이었다'를 쓰고 또 쓰는 스누피 이야기. 스누피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내가 개처럼 생각하기 시작하는 건지, 개가 사람처럼 생각하기 시작하는 건지 얼마나 헤깔리는지~ 크크크. 재미있는 책이다. 스누피를 탄생시킨 작가, 챨스M.슐츠. 직접 쓴 책은 아니지만, 그가 남긴 만화만으로도 그를 글쓰기 스승으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2. 글쓰기의 공중부양

    글쓴이
    이외수 저
    출판사
    해냄
    별점
    평균 4(73)
    가격
    12,42010%
    "어떻게 쓰는지 가르쳐주십시요" 라는 부탁을 해보고 싶은 몇 사람 중에 한 명인 이외수 작가! 그의 구체적이고도 친절한 답이 책으로 나왔으니 안 읽어볼 수가 없다. 그래서 읽었고, 아하~ 하는 가르침. "이외수작가님 완전 고맙습니당~."
  3. 글쓰기 생각쓰기

    글쓴이
    윌리엄 진서 저
    출판사
    돌베개
    별점
    평균 4(21)
    가격
    11,70010%
    나는 글쓰기가 직업인 사람들은 매일 쓰는 양을 정해놓고 엄격히 지켜야 한다고 답했다. 나는 글쓰기는 기능이지 예술이 아니라고 했다. 영감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기능을 연마하는 일에서 손을 떼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며 빈털터리가 되고 말 것이라고도 했다. - 윌리엄 진서,『글쓰기 생각쓰기』에서. 이상하게도 나는 책 초반부에 나온 이 이야기에 많은 위안을 얻었다. 글쓰기가 기능이라면, 정말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는 일도 도전해볼만 하다는 생각도 들었던 대목이다. 그렇게 기능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4. 문장강화

    글쓴이
    이태준 저
    출판사
    창비
    별점
    평균 4(31)
    가격
    12,60010%
    최근에 도서관에서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무더기로 쌓아놓고 살펴보았던 덕분에 알게 된 책.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선뜻 선택하기 곤란(?)한 책 제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서가에서 골라낸 나 자신이 스스로 자랑스러울만큼, 나에겐 그렇게 보물같은 책이다. --------------------------------------------------------------- (321p.) 빠스깔의 『명상록』에 이런 말이 있다. 자연스러운 문체를 볼 때는 누구나 놀라고 마음이 끌린다. 왜 그러냐하면 그들은 일개의 작가를 보려 기대했다가 하나의 인간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 빠스깔의 말에 동의를 하든 말든, 한가지는 확실하다. 독자는 일개 작가든 하나의 인간이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문장을 기대한다.
  5. 우리 문장 쓰기

    글쓴이
    이오덕 저
    출판사
    한길사
    별점
    평균 4(10)
    가격
    18,00010%
    "모든 글쓰기는 자기를 나타내는 짓이고, 따라서 모든 글은 삶이 바탕이 되어있어야 한다." 고 나에게 처음 '글쓰기의 태도'를 가르쳐주신 이오덕 선생님! 1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가르침입니다.
  6. 네 멋대로 써라

    글쓴이
    데릭 젠슨 저
    출판사
    삼인
    별점
    평균 4(18)
    가격
    10,80010%
    '교육(education)'이라는 낱말은 '이끌어내다' 나 '끌어내다'를 뜻하는 라틴어 어근 '에두케레(e-ducere)'에서 나왔다. 원래 그 말은 '태어날 때 와있다'를 뜻하는 산파의 용어였다. - 데릭 젠슨『네 멋대로 써라』에서. 이렇게 '교육'이란 무엇을 해야하는 것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일인가! 데릭 젠슨, 글쓰기에 관하여 두 번째로 꼽아야할 나의 스승이다. 첫 번째는 누구냐고? 두말 할 것도 없다.『우리 문장 쓰기』의 이오덕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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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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