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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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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악관련] Mariah Carey - The Ball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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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y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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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 신랑을 만나 두번째쯤 데이트를 할때였다. 어느 카페에서 흘러 나오는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가 너무 좋았는데 마침 신랑이 이 가수를 아느냐고 묻는다. 그당시 나는 그녀를 잘 몰랐다. 그런데 자기가 무척 좋아하는 가수라며 그녀의 노래가 담긴 테잎을 선물해주었다. 그 테잎을 팔았던 카페가 지금은 어디였는지 기억에도 없지만 이 테잎만은 지금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는 그녀의 팬이 되어버렸다. 그를 만나며 가슴설레던 그 기분이 전해지는 그녀의 노래들이 좋아서^^
  2. [음악관련] 이문세 - Best Of Best 이문세 (2CD/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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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신랑이랑 결혼을 하고 노래방엘 가게 되면 꼭 부르는 노래가 있다. 이분세의 붉은 노을! 그리고 파랑새! 어쩜 나이가 같아서인지 좋아하는 노래도 같은지... 이문세의 노래가 나오면 우린 같이 흥얼거리기도 한다.
  3. [음악관련] 변진섭 - 베스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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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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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시절, 멀리 있던 학교를 통학하면서 내 귓가를 떠나지 않았던 변진섭 그의 노래! 지금도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4. [음악관련] 심수봉 - 심수봉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 Beautiful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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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y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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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엘 가면 꼭 부르게 되는 심수봉 그녀의 노래, [그때 그사람]과 [사람밖엔 난 몰라] 그녀의 비음 섞인 목소리를 흉내내어 보지만 그녀만큼 간드러지고 사랑스럽게 부를 수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
  5. [음악관련] Elvis Presley - The Essential Elvis Pre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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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y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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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학교 앞 레코드 가게를 드나들던 그 시절! 내가 좋아하던 음악을 녹음하곤 했는데 어쩌다 엘비스의 목소리를 듣고 반해버렸는지 그의 목소리가 담긴 테잎을 하나둘 사 모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그의 테잎은 책꽂이 어딘가에 고이 모셔져 있다. 그런 그의 노래가 무척 그리워질때가 있는데,,,
  6. [음악관련] Yuhki Kuramoto 유키 구라모토 로망스 콜렉션: 10주년 기념반 (Romance Collection : 1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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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앤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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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들은 참 고상한 취미를 가졌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책가방을 벗어던지고 방으로 뛰어 들어간다. 피아노를 치기 위해! 그런 우리 딸과 아들에게 유키 구라모토의 로망스를 쳐달라고 조른적이 있다. 그런데 요즘 나는 그의 로망스를 듣는다. 아들아이가 열심히 연습해서 치고 있다. 엄마의 소원을 들어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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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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