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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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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특해도 괜찮아

    글쓴이
    배리 프리전트,톰 필즈메이어 공저
    출판사
    예문아카이브
    평균
    별점 4(2)
    가격
    13,05010%
    보다 민감하고 보다 독특하게 보다 자극적인 사람들의 고민과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비장애인들의 또 다른 고민과 함께 부모들의 고민도 함께 담아냈다. 이 책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편견 내지는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필독서다.
  2.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

    글쓴이
    김태형 저
    출판사
    원더박스
    평균
    별점 4(23)
    가격
    13,50010%
    이 책은 이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정치적 관계에 얽힌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 책을 읽은 소감을 미리 밝혀보면 저자가 서문에 밝힌 '정치적 중립성'은 없다. 후보에 대한 저자의 주관적 판단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후보에 대한 편파적인 심리분석이라 생각된다. "나는 그래서 이 후보를 지지한다. 여러분은 어때요?"라고 질문하는 듯한 책이랄까?
  3.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

    글쓴이
    김세진 등저
    출판사
    부키
    평균
    별점 3(16)
    가격
    13,32010%
    결론을 말하자면 "부끄럽다"라는 마음이 들었다. 사회복지사는 어쨌거나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당사자가 '좋은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일할 때 가장 빛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각성한다. 이 책은 노인복지센터부터 종복(종합사회복지관), 장복(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정책, 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직업적 탐색이 담겨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예비 사회복지사의 진로를 위해 좋은 책일 수 있겠다. 하지만 현장의 냄새가 약하게 폴폴 난다. 많이 풀풀 나지 않아 좀 아쉽다.
  4. 당신은 누구와 살고 있습니까?

    글쓴이
    tvN 판타스틱 패밀리 제작팀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평균
    별점 4(20)
    가격
    13,05010%
    가족의 의미는 뭘까? 그보다 가족을 쉽게 정의할 수 있을까? 소위 말하는 '가족'은 '식구'와는 좀 다른 개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밥을 같이 먹는 사이 정도로 가족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단순히 한 집에 머무른다고 가족이라고 할 수 있을까? 도대체 가족은 뭘까? 이 책은 가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공교롭게 가족의 의미를 담은 영화를 내리 두 편이나 본 후라 더 그렇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헐뜯고 상처 주고 숨이 막혀 버틸 수 없을 것 같아도 돌아서면 그립고 안쓰럽고 위로가 되는 그런 존재다. 가족은.
  5.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글쓴이
    김신회 저
    출판사
    평균
    별점 4(330)
    가격
    14,40010%
    어른이 된다는 거, 잠시 꿈을 잃고 '일 '에 매진해야 한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슬픔으로 여길 게 아니라 꿈이 없어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일지 모른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보는 내내 가슴이 어려지고 있다.
  6. 체 게바라와 여행하는 법

    글쓴이
    신승철 저
    출판사
    사계절
    평균
    별점 4(10)
    가격
    11,52010%
    결국 '되기'는 '사랑'이라는 메시지는 자신을 포함한 타인에 대한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사회 통합의 혁명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이야기다. 막판에 체 아저씨의 정체가 체 게바라의 부활이라는 SF를 살짝 보여주는 게 옥에 티였지만 불안하고 타인에 대한 혐오를 넘어 분노를 표출하는 시대에 다양한 삶과 "다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7. 몬테로소의 분홍 벽

    글쓴이
    에쿠니 가오리 저
    출판사
    예담
    평균
    별점 4(34)
    가격
    10,80010%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가진 거 하나쯤은 포기할 줄 알아야' 하는 철학적 다짐과 함께 그녀는 세상 어디에는 분명 있을 몬테로소를 찾아 떠난다. 여행길에 다양한 만남을 경험하면서 분홍 벽을 찾아서. 그런데 꿈보다 해몽이라 했던가. 본문보다 임경선 작가의 추천의 글이 오히려 마음을 움직인다.
  8. 기린의 날개

    글쓴이
    히가시노 게이고 저
    출판사
    재인
    평균
    별점 4(135)
    가격
    16,92010%
    전체적인 내용의 짜임새나 이야기에 대한 흡입력은 뛰어나다. 한달음에 끝을 보게 만든다. 그러면서 끝에는 진정한 아버지의 메시지를 담았다. 아버지란 존재의 깊은 의미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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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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