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의 여우가 토끼를 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여우는 토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여우는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뛰었지만 토끼는 살기 위해 뛰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간절함’의 차이입니다.(p.4)”
“이 세상에 영원한 소유물은 없습니다.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우리 모의 세포는 끊임없이 죽어나가고 또 생성되고 있습니다. 보이는 세계에서는 고정되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세계에서는 한 순간도 같은 것이 없습니다. 에너지는 끊임없이 움직여야 생명력을 갖기 때문입니다.(p.171)”